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차미네이터' 차두리(34·FC서울)가 선수 생활을 이어 간다.
FC서울은 27일 오후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현역 은퇴를 고민하던 차두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해 12월까지다"며 "다음 시즌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을 갖춘 베테랑과 재계약해 반갑다"고 발표했다. 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서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춘 차두리와 계약하며 전력 손실을 막았다.
차두리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고민했다. 하지만 전성기를 연상하게 하는 실력과 강철 체력을 나타내며 FC서울 팬들로부터 떠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차두리는 FC서울은 물론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선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차두리는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그라운드를 누비다 지난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두 시즌간 K리그 클래식 58경기에 출전해 5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다시 한번 K리그 클래식을 빛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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