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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 3R] 예드바이 선제골, 레버쿠젠…브레멘 1-1(전반 종료)
전반 17분 틴 예드바이의 선제골로 달아난 레버쿠젠이 전반 종료 직전 브레멘에 역습을 허용해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 스카이스포츠 캡처
전반 17분 틴 예드바이의 선제골로 달아난 레버쿠젠이 전반 종료 직전 브레멘에 역습을 허용해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 스카이스포츠 캡처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교체 명단에 포함된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쉴 새 없이 몰아붙였지만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 시각) 독일 바이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과 경기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전반 16분 예드바이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레버쿠젠은 브레멘을 상대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전반 종료 직전 핀 바르텔스를 놓쳐 동점골을 허용했다.

레버쿠젠은 4-5-1 전형을 내세웠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슈테판 키슬링이 나섰고 하칸 칼하노글루-라스 벤더-레빈 오츠투날리-곤살로 카스트로-카림 벨라라비가 두꺼운 미드필드 라인을 구축했다. 세바스티안 보에니히-에미르 스파히치-외메르 토프락-틴 예드바이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베른트 레노가 꼈다.

레버쿠젠은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하고 있는 키슬링과 벨라라비가 유기적인 플레이로 브레멘의 골문을 압박했다. 전반 17분 키슬링이 왼쪽에서 올린 센터링은 오른쪽 공간에서 받은 예드바이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작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버쿠젠은 추가골을 노리고 브레멘의 골문을 노렸으나 번번이 무위에 그쳤다. 전반 27분에는 키슬링이 시도한 날카로운 헤딩 슈팅이 골대에 막혔고 전반 35분에도 오츠투날리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5분 단 한번의 역습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브레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45분 수비수 맞고 튀어나온 공을 바르텔스가 잡았고 그대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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