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 '삼바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독일은 9일(한국 시각)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7-1로 압승을 거뒀다.
독일의 폭발적인 골 결정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독일은 볼 점유율 48%로 브라질(52%)에 뒤졌다. 총 슈팅 수도 브라질이 18개지만 독일은 14개에 그쳤다. 하지만 독일은 총 14번의 슈팅 중 12개가 유효 슈팅이었고 그 중 골로 연결된 슈팅이 7개나 됐다. 유효 슈팅이 골로 이어진 성공률이 무려 58%다. 슈팅 2번 중 1번은 골로 연결됐다는 뜻이다. 또한, 슈팅 정확도도 높았다. 14번의 슈팅 중 골대를 벗어난 것은 단 2번 뿐이다.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을 앞세운 독일은 시종일관 브라질의 문전을 두드렸다. 전반 11분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이 터졌고 곧바로 미로슬라프 클로제(36·SS 라치오)가 추가 골을 넣었다. 토니 크로스(24·바이에른 뮌헨)는 전반 24분과 26분에 각각 1골씩을 추가했고 사미 케디라(27·레알 마드리드)도 추가 골에 성공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에는 안드레 쉬를레(24·첼시)의 독무대였다. 쉬를레는 후반 24분과 34분에 브라질 골망을 갈랐다.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 참가국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어 팀 득점 1위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 중 총 17골을 성공했다. 그중 14골이 선수 개개인이 만들어 낸 골이고 3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골이다. 독일의 '미친 골 결정력'을 나타내는 압도적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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