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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광연 기자]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가 골을 터뜨린 브라질이 콜롬비아를 몰아붙이고 있다.
브라질은 5일(이하 한국 시각)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전반 30분이 흐른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7분 만에 실바가 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 다 실바(FC 바르셀로나)가 올려준 코너킥을 정확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빠른 쇄도와 정확한 위치 선정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선제골 이후 브라질은 전반 10분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에게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내줬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하지만 바로 주도권을 잡고 콜롬비아를 압박했다.
그야말로 '무한 공격 본능'을 뽐냈다. 헐크(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오스카(첼시)가 빠른 돌파를 시도하며 콜롬비아 골문을 노렸다. 전반 20분 헐크의 강력한 슈팅은 콜롬비아 다비드 오스피나(OGC 니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후 오스카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분 파울리뉴(토트넘 홋스퍼)가 돌파를 시도했으나 마리오 예페스(아탈란타) 태클에 걸렸다. 전반 4분 프레드(플루미넨세)가 상대 반칙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었다. 네이마르가 수비벽을 넘겼으나 방향이 크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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