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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월드컵] '샤키리 해트트릭' 스위스, 온두라스 제압하며 16강 진출
스위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르단 샤키리의 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에 3-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위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르단 샤키리의 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에 3-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박상혁 기자] 세르단 샤키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위스를 16강으로 이끌었다.

스위스는 26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위스는 2승1패로 조 2위를 확정하며 16강 진출이 결정됐다. 반면 온두라스는 3패 조 최하위로 월드컵을 마감하게 됐다.

스위스는 지난 경기와 크게 바뀌지 않은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디에고 베날리오가 골키퍼를 맡았다. 스테판 리히슈타이너-파비앙 세어-요한 주루-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은 발론 베라미-괴칸 인러-그라니트 샤카-세르단 샤키리가 맡았고 아드미르 메흐메디-요시프 드르미치가 공격을 책임졌다.

온두라스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온두라스는 노엘 바야다레스가 장갑을 꼈고 브라이안 베켈리스-빅토르 베르나르데스-마이노르 피게로아-후안 카를로스 가르시아가 포백을 꾸렸다. 보니에크 가르시아-로제르 에스피노자-윌슨 팔라시오스-호르헤 클라로스가 중원을 맡았고 카를로 코스틀리와 제리 벵트손이 최전방에 섰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신 미드필더 샤키리였다. 초반부터 활화산 같은 득점력을 뽐냈다. 샤키리는 전반 6분 공격 상황에서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왼발로 감아찼다. 그리고 이 공이 온두라스 골대 좌측 상단으로 거짓말같이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1-0의 리드.

스위스의 두번째 골 역시 샤키리가 만들었다. 전반 31분 역습 찬스에서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던 요시프 드르미치가 가운데로 쇄도하던 샤키리에게 스루 패스를 했고 샤키리가 이것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박스 중앙까지 가서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온두라스 수비진은 샤키리의 빠른발을 좀처럼 막지 못하면서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온두라스가 기선을 잡았다. 후반 7분 쇄도하던 제리 벵트손이 스위스의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기가 막힌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천신만고로 걷어내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그리고 샤키리가 후반 들어서도 골을 추가해 이런 온두라스의 추격 의지를 꺾어 버렸다. 후반 26분 샤키리와 두번째 골을 합작한 드르미치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를 한 명 제친 뒤 샤키리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했고 이것을 샤키리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차 넣어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무려 3실점한 온두라스는 어떻게든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애썼다. 후반 33분 안디 나하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지만 베날리오가 골키퍼에 막혔고, 2분 뒤인 후반 35분에는 벵트손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이 공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하며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스위스는 다음달 2일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F조 1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가진다.

jump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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