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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노동자 사망…벌써 아홉 명째
브라질 쿠이아바 시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브라질 립컴 캡처
브라질 쿠이아바 시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브라질 립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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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임준형 기자]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건설에 투입됐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시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전기 장치를 손보던 30대 노동자가 감전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노동자는 사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판타나우 아레나는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지난해 10월 화재로 인해 완공이 지연된 바 있다. 현재는 건설 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기 배선 및 통신, 조명 설치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곳이다.

이번 사망 사고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 중 사망한 노동자는 총 9명이 됐다.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3명이 사망했고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는 4명이 목숨을 잃었다.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도 1명이 숨졌다.

사고 발생 이후 브라질의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사고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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