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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입지' 지동원 "포지션 경쟁? 훈련만이 살길"
지동원이 13일 파주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첫 소집훈련을 위해 입소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파주 NFC= 최진석 기자
지동원이 13일 파주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첫 소집훈련을 위해 입소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파주 NFC= 최진석 기자

[파주 NFC = 이준석 인턴기자] 홍명보호 부름을 받은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앞으로 포지션 경쟁에 대해 훈련만이 살길이라고 말했다.

지동원은 13일 경기도 파주의 파주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이하 파주 NFC)에 합류해 앞으로 벌어질 대표팀 주전 경쟁에 대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출전 기회가 적다보니 경기력에 대한 의문 부호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훈련에서 묵묵히 온 힘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동원은 "긴장되지만 설렌다"고 말문을 떼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활약상을 돌아봤다. "크고 작은 부상이 많은 시즌이었다. 흐름을 놓쳤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원정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서 8강에 오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보자는 동기부여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원정 성적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거둔 16강 진출이었다.

지동원은 앞으로 각오에 대해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라면 누구나 느낀다. 선수의 구성원으로 팀 문화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남은 시간 좋은 흐름을 유지해 본선 첫 경기부터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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