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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8강' 이끈 브루노 메추 감독 '지병으로 사망'

브루노 메추 감독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유튜브 화면 캡처
브루노 메추 감독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유튜브 화면 캡처

[e뉴스팀] '브루노 메추 사망, 안타깝다'

중동 축구와 인연이 깊은 브루노 메추 감독이 지병으로 사망했다.

15일 다수의 국외 매체들은 "프랑스 출신 감독 브루노 메추가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메추 감독은 지난 여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나는 낸 인생을 경기를 치르고 있고 더 오래 뛰고 싶다"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브루노 메추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세네갈 대표팀을 8강에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2003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축구 클럽 알아인을 맡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아랍에미리트와 인연이 깊었던 메추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2011년까지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축구클럽 알 와슬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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