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은 한번 씹으면 로또네"(아이디:sung****) : 한 관중이 지난 20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 전 마지막으로 씹었던 껌을 경매에 내 놓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퍼거슨 감독이 씹었던 껌인지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그 가격은 우리돈으로 6억원에 달한다고.

○… 앵그리윤. 화가난다!(아이디:dame****) :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감독은 에이스 윤석민 부진 이유로 '운동 부족'을 꼽았다. 어깨 근육 통증으로 인해 윤석민은 러닝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몸을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공을 던졌다고. 윤석민의 부진에 선 감독은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내기도.

○…120마일도 가능하다!(아이디:hans****) : 지난 23일 류현진의 호투에 다저스 중계진이 한마디. 왼손으로 던져도 90마일(약 145km)이 나오는데, 익숙한 오른손으로 던졌으면 120마일(약 193km)은 나왔을 것이라고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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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동휘 인턴기자 ehdehd20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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