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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렬한 35m대포알슛'…김현성, J리그서 2골 폭발

 J리그 1,2호골을 터뜨릔 시미즈 김현성. / 스포츠서울 DB
J리그 1,2호골을 터뜨릔 시미즈 김현성. / 스포츠서울 DB


[김용일 기자]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동메달 신화의 멤버 김현성(23·시미즈 S펄스)이 일본 J리그 임대 이적 이후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김현성은 29일 일본 시즈오카의 아웃소싱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킥오프한 J리그 27라운드 베갈타 센다이와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동점 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림픽을 마친 뒤 FC서울에서 시미즈로 임대 이적한 그는 이날 J리그 마수걸이 골과 2호골을 한꺼번에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사간 도스전에서 J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6경기 만에 득점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0-1로 뒤진 후반 25분 칼빈 용 아 핀의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엔 35m짜리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팀 동료 이기제(21)도 풀타임을 뛰며 시미즈의 승리를 이끌었다.

kyi048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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