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소연 인턴기자] '유로파리그의 사나이' 라다멜 팔카오(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선보였다.
팔카오는 20일(한국시간) 콜롬비아 프로축구 클럽 아메리카 데 칼리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33분 순발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오버헤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디에고 포를란이 코너킥으로 올린 크로스가 골문 반대쪽으로 흐르자 팔카오가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팔카오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 승리를 거뒀다.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는 공격수로 떠오른 팔카오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첼시로부터 거액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FC 포르투(포르투갈)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에서 득점왕(17골)을 차지하며 우승을 이끈 팔카오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겨 또다시 득점왕(12골)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특별한 기록을 세우면서 주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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