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주차장에서 진땀을 빼는 이색적인 광경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의 사진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호날두가 구단 주차장에서 주차를 마친 뒤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호날두는 자신의 애마인 벤틀리를 몰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어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혹시나 옆 차를 긁을까봐 몸을 웅크린 채 좁은 공간을 빠져나왔다. 특히 잔뜩 찌푸린 호날두의 표정에서 버거운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호날두의 옆에 주차된 차량의 주인이 박지성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옆 차량은 과거 박지성이 몰던 차 아닌가?", "거친 줄만 알았던 호날두의 행동이 정말 귀엽다", "맨유 시절 호날두가 그립다", "슈퍼스타의 인간적인 모습이 재미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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