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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역서 성장한 기업, 지역서 적극 지원해야"
유성구 확대간부회의서 지역 혁신기업 기술·제품 구매 주문…테스트베드 실증 이후 후속 지원 강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5일 유성구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5일 유성구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한 혁신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일 유성구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유성구에서 창업한 기업이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이나 민간에서 먼저 도입하는 일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실증까지 거쳐 사업화에 성공했음에도 정작 지역에서 먼저 활용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했다.

정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조달청의 공공조달 시스템 등을 활용하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관련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이어 "유성구가 혁신 기술·제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려면 사업화 이전뿐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구매와 지원에 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구는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47건의 실증을 완료했다.

앞으로 실증 이후 사업화 등 기업의 성장 과정에 대한 후속 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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