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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올해 임직원 215명 헌혈 동참…전년보다 10.3% 증가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협약 이후 분기별 정기 헌혈 이어와
백혈병·소아암 환우에 헌혈증서 기부…임직원 건강검진도 지원


3일 익산시 하림지주 사옥과 본사 신공장 3층 광장 일대에서 하림 임직원들이 헌혈 버스에 탑승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하림
3일 익산시 하림지주 사옥과 본사 신공장 3층 광장 일대에서 하림 임직원들이 헌혈 버스에 탑승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하림

[더팩트ㅣ익산=김수홍 기자]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인 하림이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림은 지난 3일 전북 익산시 하림지주 사옥과 본사 신공장 3층 광장 일대에서 '2026년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41명과 사육본부 임직원 9명 등 모두 50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배차가 어려웠던 정읍공장 임직원들도 별도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정읍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인근 헌혈의집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으로 헌혈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분기 참여 실적을 포함하면 하림의 올해 연간 헌혈 참여자는 모두 215명으로 집계됐다. 사업장별로는 본사 138명, 사육본부 46명, 정읍공장 31명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헌혈 참여 인원보다 10.3% 증가한 규모다. 하림은 분기별 정기 헌혈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하림의 헌혈 활동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 분기 평균 50~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7종 이상의 무료 혈액검사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모인 헌혈증서는 기부자 명의로 취합해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온정이 모여 올해 헌혈 참여 인원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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