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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 여수 집결…'코리아오픈' 3일 개막
27개국 365명 참가…8일까지 진남체육관서 열전
BWF 슈퍼 500등급·총상금 50만 달러…첫날 예선 무료 관람


여수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
여수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

[더팩트 l 여수=김영신 기자]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여수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등급으로, 총상금은 50만 달러 규모다. 27개국에서 선수 365명과 운영요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첫날인 3일 예선전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별도 입장권 없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경기는 SPOTV를 통해 국내에 3일간 중계되며, 세계배드민턴연맹을 통해 20개국에도 배급될 예정이다.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여수의 도시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무대인 만큼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국제대회의 열기를 즐기길 바란다"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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