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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교육특위 출범…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모색
주우성 위원장·이재현 부위원장 등 의원 8명 참여
서면중 해룡고 설립·선혜학교 공간 부족 등 현안 점검


순천시의회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주요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선다. 202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주요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선다. 202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순천시의회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순천시의회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선다.

순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육환경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교육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

교육특위는 주우성·이재현·양동진·장경원·정광현·김희강·김성하·한정민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본회의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주우성 의원이 위원장, 이재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위는 도시개발과 인구 이동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별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과 학생 통학 불편 등 현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서면 중학교와 해룡면 고등학교 설립, 순천선혜학교 교육 공간 부족,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학교 용지의 활용 방안 등이다. 교육청과 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찾고, 현안별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학교 신설과 교육시설 확충은 교육청의 학생 배치 계획과 재정 여건,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특위가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실행 일정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과제로 꼽힌다.

주우성 위원장은 "교육 환경은 아이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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