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체육 교류 협약을 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호협력 확대에 나섰다.
시는 28~29일 화성을 찾은 옌청시 대표단과 체육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친선 탁구 경기를 열었다.
협약식에는 쉬단(徐丹) 옌청시 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체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화성도시공사 탁구부와 옌청시 선수단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두 도시는 2024년 2월 우호의향도시 관계를 맺은 뒤 상호 방문을 이어왔다. 지난해 화성시 대표단이 옌청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을 찾아 체육 분야로 교류를 넓혔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선수와 체육 관계자 상호 방문과 친선경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소년 체육 분야 협력도 모색한다.
채민우 시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방문이 체육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두 도시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소년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옌청시는 중국 장쑤성 연해지역에 있는 도시로, 화성시와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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