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광산구가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28~30일까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 안전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적 다짐을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추모 공간은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단순한 애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생명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로 추모의 시간을 엄숙하게 보낼 예정이다.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정의 기본 책무라는 인식을 되새기며, 일상 속 위험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에 힘쏟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진정한 추모는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을 기억하며, 광산구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일상이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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