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 땐 5% 추가 환급…예산 소진 시 종료

[더팩트 l 보성=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보성군이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 최대 22%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카드형 상품권 이용자는 충전 단계에서 10% 선할인을 받고, 기존 국비 지원 캐시백 2%와 행사 지원 캐시백 5%를 더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는다. 다른 캐시백과 중복 적용돼 최대 혜택은 22%다.
군은 이번 특별할인에 국비 3000만 원을 투입하고,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사업에는 1500만 원을 배정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환급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며, 카드형 상품권 특별할인도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보성군에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1곳이 운영 중이다. 업소명과 위치, 주요 판매 품목 및 가격은 보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다만 할인 혜택이 실제 지역 상권의 소비 증가로 이어지려면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과 지역 업소 참여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류형 보성사랑상품권은 기존 할인 정책이 유지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은 보성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서 수시로 접수한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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