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22일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용인 통삼2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137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시행자는 통삼리 산59-1번지 일원에 17만6234㎡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5월, 준공은 2028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전체 부지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12만1344㎡를 차지한다. 나머지 부지에는 지원시설과 주차장,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영상·음향·통신장비, 기계·장비,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기업들이 입주하면 약 7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중고 장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사업 영역 확대와 관련 산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산업단지 입주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시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집적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육성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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