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해 교사들의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2~23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과 학교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항 설계부터 채점 기준 수립, 예시 답안 작성까지 실제 수업과 평가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사전 과제로 학교 수업에 활용할 서·논술형 문항과 채점 기준을 직접 개발해 연수에 참여했다. 이후 동료 교사들과 문항의 적절성과 채점 기준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평가 문항을 정교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끌어내는 문항 개발 능력을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문항을 개발하고 명확한 채점 기준을 마련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를 구현하려면 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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