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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조환익 전 한전 사장 초빙 '2026년 제22회 더 큰 나주아카데미' 열어
‘전기국가 수도 나주의 길' 주제, 에너지 산업 미래 성장 동력

나주시가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초빙해 '제22회 더 큰 나주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나주시가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초빙해 '제22회 더 큰 나주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더팩트ㅣ나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가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나주가 가진 에너지산업 기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초청해 ‘전기국가 수도 나주의 길’을 주제로 ‘2026년 제22회 더 큰 나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나주 시민과 공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산업의 흐름과 이러한 변화가 나주에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과제에 관심을 보였다.

조환익 전 사장은 산업자원부 차관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 통상, 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조 전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 산업 전반의 전기화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확보와 함께 이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AI와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전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나주가 가진 강점과 미래 가능성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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