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행사를 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에 나섰다.
행복청은 지난 17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미래세대·시민 참여 탄소중립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가족, 행복도시 그린 패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술작품을 활용한 강연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가치를 배우고, 가족별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정해 다회용 에코백을 직접 만들었다.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인 크린넷의 올바른 이용법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응다리 주변 멸종위기종인 수염풍뎅이 보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진수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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