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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거주 불명 등록 어르신 집중 발굴…12월 4일까지
미수급자 153명 대상…읍·면·동 및 국민연금공단 연계
"거주 불명 등록 상태도 기초연금 신청 여부 확인 가능"


파주시 청사 전경. /파주시
파주시 청사 전경. /파주시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자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

15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못한 거주 불명 등록 어르신을 발굴해 복지혜택 그러니까 스키나 씨가 많이 나와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약 6만 5480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액은 단독·부부 1인 가구 기준 매월 최대 34만 9700원, 부부 2인 가구 기준 최대 55만 9520원이다.

기초연금은 거주 불명 등록 상태라도 실제 거주지가 확인되면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은 사망·국외 이주 미신고, 채무 관계, 가정불화 등으로 가족과 단절된 경우가 많아 소재 파악과 접촉이 쉽지 않다. 이에 시는 어르신 한 분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주 불명 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153명이다.

거주지 읍·면·동 담당자는 대상자 본인이나 가족 또는 이웃 등을 통해 연락이 가능한 경우 유선 안내와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국민연금공단에 현장 조사 의뢰를 통한 신청 안내와 연계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신분 노출을 꺼리는 어르신은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을 지원받는다.

기초연금 상담 및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전화상담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제도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거주 불명 등록 상태에 있더라도 기초연금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대상 어르신과 주변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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