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진=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강진군이 지난 14일 종합운동장 내 웰니스푸소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차 공모 선정을 대비해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인구정책과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전북 순창군의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 구준회 이사장이 기본소득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운영 사례를 소개했으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과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은 면 지역의 제한적인 기본소득 사용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풍구장터'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풍구장터는 지역 농산물과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로,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례로 소개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조직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