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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바일 고지로 희망찾기' 사업 추진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제주도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
제주도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

[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제주시는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모바일 고지로 희망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바일 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자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편이나 방문 안내가 어려운 거주불명자 등 복지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다.

안내를 받은 대상자가 읍면동에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과 복지욕구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5년 사업 추진 이후 거주불명자 2755명에게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이 가운데 67명과 연락이 닿았으며,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로 확인된 12명에게 공적급여와 안부살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고지를 통한 복지안내와 읍면동 현장 상담·지원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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