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전남광주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AI 농업인재 양성 거점으로 뜬다
순천대 스마트농업 AX대학원 유치…2027년부터 5년간 200명 전문인재 양성

전남광주 고흥군이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스마트농업 AX대학원을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운영한다. 고흥 스마트혁신밸리 전경. /고흥군
전남광주 고흥군이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스마트농업 AX대학원을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운영한다. 고흥 스마트혁신밸리 전경. /고흥군

[더팩트 l 고흥=김영신 기자]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인공지능(AI)과 농업을 결합한 미래 인재 양성의 현장 교육 거점으로 활용된다.

고흥군은 국립순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인공지능혁신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순천대와 함께 스마트농업 AX대학원을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2026년 11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5년 2개월간 진행된다. 국비 155억 원을 포함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5억5000만 원, 고흥군 5억5000만 원, 순천시 10억5000만 원, 순천대 15억5000만 원 등 모두 202억 원이 투입된다. 참여기업인 대동과 이스트소프트도 2억 원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2027년부터 매년 40명씩, 5년간 모두 200명의 스마트농업 AI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시설원예 AX, 노지·무인농기계 AX, 데이터·클라우드 AX 등 3개 특화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약 30%를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진행해 대학의 이론 교육과 실제 농업 현장을 연결한다.

학생들은 혁신밸리에서 작물 생육 데이터와 시설 환경제어, AI·자동화 기술 등을 직접 접하면서 스마트농업 기술이 실제 생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배우게 된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관련 인재와 산업을 지역에 연결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학사학위를 보유한 스마트팜혁신밸리 보육센터 수료생과 고흥군민에게도 대학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순천대와 참여기업의 AI 기반 농업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고흥군과 순천대의 협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의 재배·실증 인프라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모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가 미래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의 현장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혁신밸리의 현장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농업 산업 발전을 이끄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