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에버랜드는 공주·왕자부터 슈퍼히어로, 공룡까지 아이들이 꿈꾸던 의상을 입고 놀이공원 전체를 런웨이로 즐기는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2세 미만 어린이가 전신 코스튬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종일권을 1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코스튬 우대권을 사전 구매한 뒤 해당 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코스튬 우대권 이용객에게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제공한다.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나 마녀 연기자와 함께하는 특별 포토타임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지정 어트랙션인 썬더폴스와 로얄쥬빌리캐로셀 등을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코스튬을 입은 아이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온라인 포토제닉 선발대회'도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스파이더맨·백설공주 등 캐릭터 의상부터 해골·삐에로 같은 호러 코스튬, 에버랜드 주키퍼 의상까지 1000여 개의 인증샷이 게시되고 있다.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 혜택과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코스튬 인형 세트 등을 증정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왓에버 시리즈'를 통해 교복,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하와이안셔츠 등 다양한 코스튬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에버랜드가 개성 있는 OOTD(Outfit Of The Day)를 선보이는 나들이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화려한 꽃이 만개한 정원과 뿌빠밴드 공연,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의 의상을 입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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