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센터·체력증진센터 연계

[더팩트 l 곡성=김영신 기자] 곡성군보건의료원이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암 생존자 체력 증진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6년 암 생존자 체력 증진 심포지엄'에서 암 생존자 대상자 발굴과 사업 연계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기관 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과 접점이 많은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암 치료를 마친 주민 가운데 체력 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왔다.
발굴된 대상자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곡성군 체력증진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 같은 대상자 발굴 과정과 기관 간 연계 방식, 현장에서의 협력 사례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암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체력 저하와 만성적인 건강관리 문제 등이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전문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 기관과 협력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암 생존자를 찾아내고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등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암 치료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강화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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