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 일대와 신산공원 북측광장에서 9~11일까지 3일간 '제11회 고마로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일 제주시에 따르면 일도2동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마, 고마로를 따라 미래를 달리다'를 주제로, 제주마와 고마장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기존의 관람 중심 행사에서 나아가 방문객들이 제주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마로馬문화축제는 조선시대 국영목장이었던 일도2동 고마장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로 발전해 왔다.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지며 일도2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제주도가 지정하는 유망축제로 선정돼 지역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대환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장은 "고마로의 역사와 제주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마로가 지닌 역사적 의미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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