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과천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년 과천청년축제 '과충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천청년축제는 과천청년축제기획단 3기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부스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 주도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 주제인 '과충전'은 '오늘만큼은 과해도 괜찮은 하루'를 슬로건으로, 과천 청년들의 청춘 에너지를 150%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현장에는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먹거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과충전존'과 '과몰입존'에서는 팝업스토어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방전 검사소 △충전 오락실 △나만의 음료 자판기 만들기 △캐리커처 △타투샵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식존'에서는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플리마켓에는 과천시 청년 셀러들이 직접 참여해 개성 있는 물품을 판매한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홍보와 소통의 공간도 마련된다. '청년라운지'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브라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경연 무대 '과천청년슈퍼스타 오디세이'도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청년의 날 기념식과 우수 청년 활동가 시상이 진행되며, 축제의 밤을 장식할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에는 센셋, 녹두, 네이브로, 짙은, 이예준 등이 출연해 가을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이번 '과충전' 축제가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기획이 축제를 넘어 과천의 미래를 밝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체감형 정책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과천청년축제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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