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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학일리 간선임도 0.7㎞ 신설
산림재난 대응·관리 접근성 강화…2027년까지 2.8㎞ 조성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일원에 신설한 0.7㎞ 구간의 간선임도. /용인시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일원에 신설한 0.7㎞ 구간의 간선임도. /용인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일원에 간선임도 0.7㎞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는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산림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일리 일원에 총 2.8㎞ 길이의 간선임도를 조성한다.

지난해 1.4㎞ 구간을 준공했으며 올해 2억 5678만 원을 들여 0.7㎞를 추가 조성했다.

새 구간에는 산사태와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산림관리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경사도는 8% 이하로 낮췄다.

시는 이번 임도 신설로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차량과 장비·인력의 현장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림사업 장비와 인력의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산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관리 기반시설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7년 말까지 나머지 구간을 조성한 뒤 학일리 임도를 산림청 임도와 연결해 원삼면에서 이동읍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임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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