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퍼포먼스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24개 읍면동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시민체육관 등에서 읍면동 대표 선수와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이틀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수영·배드민턴 등 10개 정식 종목과 파크골프·그라운드골프 등 3개 시범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경기 결과를 넘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읍면동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특히 19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종시민들이 하나 되어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시민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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