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흙이 예술이 되고 전통이 깨어난다…경기도자비엔날레 '3色 도자여행'
이천 세계 현대도자·광주 명장·여주 전통 재해석…11월 1일까지 전시·체험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경기도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흙이 예술이 되고, 전통이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1월 1일까지 이천·광주·여주를 무대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를 펼친다.

세계 현대도자부터 전통 도예, 가족 체험까지 3개 도시의 색깔을 살린 전시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천은 이 기간 세계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펼쳐낸다. 경기도자미술관 본전시 '땅이 만든다(Earth Makes)'에는 14개국 28팀, 67명의 작가가 참여해 흙과 땅을 창작의 주체로 바라본 작품을 선보인다.

제13회 국제공모전에는 77개국 1050명이 출품한 1397점 가운데 선정된 58점을 전시한다.

광주에서는 한국 도자의 흐름과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특별전 '우리 시대 도예 명장'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경기지역 명장 등 64명의 작품이 나온다.

'도자기로 보는 우리역사'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도자의 변화와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여주는 익숙한 전통 도자를 선보인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 '낯선 전통'은 청자와 백자 중심의 익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토기·흑유자기·옹기·철화분청 등을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94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작업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흙을 빚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국제도자워크숍과 학술회의를 비롯해 어린이·가족 대상 '키즈비엔날레', 지역 도예인의 작품과 작업을 체험하는 '지역도예인 체험마켓', 도자·공예 콘텐츠를 지역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비엔날레' 등이 운영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각기 다른 도자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직접 흙을 만지고 작가와 만나면서 도자예술을 보다 가까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