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년간 1.5% 이자 지원…실질 대출금리 약 3.3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논산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충남신보는 17일 논산시청에서 논산시, 하나은행과 '논산시-하나은행 출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연 0.9% 이내로 책정한다.
충남도는 해당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1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질 대출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 약 3.33% 수준이다.
앞서 논산시는 21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했으며, 시행 9개월 만에 재원이 소진됐다. 논산시와 하나은행은 추가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 1억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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