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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예산 사과 통째로 담은 '선양 추사' 출시
예산사과와인과 손잡고 지역 사과 농가를 위한 첫 상생 모델 제시…16일 전국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충청 지역 소주인 선양소주가 지역 특산주 업체 예산사과와인과 손잡고 사과 증류주 '추사' 원액을 블렌딩한 신개념 소주 '선양 추사'를 단독 출시했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왼쪽)와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선양소주
충청 지역 소주인 선양소주가 지역 특산주 업체 예산사과와인과 손잡고 사과 증류주 '추사' 원액을 블렌딩한 신개념 소주 '선양 추사'를 단독 출시했다.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왼쪽)와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선양소주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청 지역 소주인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지역 특산주 업체 예산사과와인과 손잡고 사과 증류주 '추사' 원액을 블렌딩한 신개념 소주 '선양 추사'를 지난 16일 전국 세븐일레븐을 통해 단독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예산 사과 한 개를 통째로 담았다'는 점이다. 시중의 단순 과일 향료 첨가 소주와 달리 충남 예산의 사과를 발효, 증류한 사과증류원액(사과 1개 분량)을 기존 선양소주에 블렌딩해 프리미엄 사과 증류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선양 추사'는 알코올 도수 14.9도, 제로슈거, 640ml PET 제품으로 선보인다.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식되던 사과 증류주의 맛과 향을 41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500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출시 전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의 약 80%에 선발주가 진행되는 등 '선양 추사'에 대한 유통 현장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도 담겼다. 예산사과와인은 예산에서 재배되는 사과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낙과는 물론 일반 유통이 어려운 비상품과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버려질 수 있는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취지다.

이번 신제품에 블렌딩된 사과증류원액을 생산한 예산사과와인은 예산 사과를 활용해 다양한 증류주를 선보이는 지역 특산주 업체다. 특히 '추사'는 예산의 사과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주류 브랜드로 사과축제 등 지역 관광과 연계해 특산주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추사'라는 이름에는 가을에 수확한 사과로 빚어낸 술과 풍요로운 계절의 정취를 담은 '가을 이야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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