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추석을 맞아 부산 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신발을 선물했다.
1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전날 부산 남구 새빛기독보육원에서 추석맞이 선물 전달식을 열고 부산 지역 아동양육시설 19곳의 아동 617명에게 모두 8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같은 물품을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아동들이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 크기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설에도 시설 20곳의 아동 600여 명에게 7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가 새빛기독보육원의 시설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새 신발을 신고 힘찬 발걸음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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