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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10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 개최
관내 초·중학생 176명 참여…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예술 감성·자신감 키워

16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10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6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10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무대가 펼쳐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10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밴드동아리 19팀과 지역사회 초청 밴드 1팀 등 모두 20개 팀, 176명이 참여해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학교 예술교육을 통해 키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실제 공연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연을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중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1부와 2부 공연으로 운영됐다.

1부에는 초·중학교 밴드동아리 9팀이, 2부에는 밴드동아리 10팀과 지역사회 초청 밴드 1팀이 무대에 올라 학교급을 넘어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공연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가 음악으로 소통·공감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공을 들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지도교사 사전협의회를 열어 무대 유의사항과 학생 이동 동선 등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학생들이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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