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가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숙련기술인을 또다시 배출하며 K-뷰티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글로벌뷰티학과 유승하 동문(2024년 졸업)이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청년 숙련기술인 성장지원 제도인 '기특한 명장' 2기 기술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 동문은 지난 9일 열린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기특한 명장 증서를 받으며 대한민국 숙련기술 분야를 이끌 차세대 기술인재로서 성장 가능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기특한 명장'은 청소년·청년 숙련기술인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제도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경력 등을 보유한 우수 청년 기술인을 중심으로 기술회원을 선발하며 대한민국명장과의 1대 1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 기술인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유 동문은 글로벌뷰티학과 재학 중이던 2018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22년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4위와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특한 명장' 선정은 유 동문이 그동안 기능경기대회에서 쌓은 성과와 전문 기술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뷰티학과는 온라인 이론교육과 오프라인 실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학업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며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출신인 임옥진 학과장이 직접 실무 노하우와 숙련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준비부터 국가자격 취득, 취·창업 역량 강화까지 학생별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이 같은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뷰티학과에서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와 메달리스트, 우수숙련기술자, 대한민국명장 도전자 등 다양한 전문기술인이 배출되고 있다.
유 동문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역 대한민국명장들과 교류하고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숙련기술 확산과 후배 기술인재 육성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뷰티학과 재학생들의 기술 나눔 활동도 이어진다. 학생들은 15일 대전소년원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이 현장에서 익힌 기술을 직접 활용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통합을 돕는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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