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체류형 관광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민선9기 관광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관광을 지역에서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및 주요 내빈과 관광객 등 3만 8000여 명이 함께 당진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선포식에서는 민선9기 관광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더 오래 머물고 경험하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제시하고 관광 대전환의 비전을 공식 선포했으며 앞으로 관광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연결하려는 의지를 공유했다.

비전 선포에 이어 진행된 행사에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활용한 2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마술공연과 버스킹 등 문화예술공연, 불꽃 쇼가 진행되며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는 당진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드론 라이트 쇼와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당진을 충남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이 당진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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