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2일 법1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주민 축제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덕구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행사로 입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며 이웃 간 교류를 넓히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구 지키기’를 부제로 열린 축제에는 환경보호와 재활용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입주민 플로킹(Ploking) △어린이 그림․시 전시회 △양말목 공예 체험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가 공연과 입주민 장기자랑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법1동 탄소중립생활실천연대는 2026년 탄소중립생활실천연대 사업의 하나로 ‘양말목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인 양말목을 활용해 냄비 받침과 컵 받침 등 생활소품을 만들며 자원순환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익혔다.
대덕구는 현재 지역 12개 동 탄소중립생활실천연대와 함께 지역 주민행사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함께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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