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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학부모들과 '생태전환 교육' 위해 머리 맞댔다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 참석…학교·가정·지역사회 실천 역량 강화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서 열린 '2026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배움 자리'에서 이병도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서 열린 '2026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배움 자리'에서 이병도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생태전환 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충남도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2층 소강당에서 '2026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충남 생태 전환 환경교육 추진 계획'과 이병도 교육감의 공약인 '기후 위기 대비 생태 전환 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 학부모가 만드는 생태 전환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군별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회원 86명과 시·군 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생태전환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는 생태전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은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 학부모가 만드는 생태 전환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현주 2025 서산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026 충남학교환경교육 추진 방향과 이병도 교육감의 관련 공약 사업도 소개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 환경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생태전환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학부모의 생태 전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실천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충남 생태 시민교육을 한층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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