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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숲으로…경기도, 치유의숲 4곳서 맞춤형 산림치유
가평·포천·양평·동두천서 숲길 산책·명상 등 프로그램 다채

경기 잣나무푸른숲 /경기도
경기 잣나무푸른숲 /경기도
경기 양평_용문산치유의숲 /경기도
경기 양평_용문산치유의숲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11월까지 가평 잣향기푸른숲, 포천 하늘아래치유의숲, 양평 용문산치유의숲, 동두천치유의숲 등 도내 공립 치유의숲 4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숲길 산책과 명상, 건강 측정 등을 비롯해 중년층·청소년·가족·노년층·임산부 등 대상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평 상면에 있는 잣향기푸른숲은 울창한 잣나무 숲을 활용한다. '계절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사소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잣향기 솔솔 우리사이 솔솔', 중년층의 활력 강화를 위한 '달게 쉬는 숨', 임산부 태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든 열매'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입장료는 1000원이다. 가평군민은 모두 면제다.

포천 신북면의 하늘아래치유의숲에서는 해발 755m 국사봉 자락의 숲을 활용한 ‘숲속의 마음챙김’ 등 휴식·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포천시민은 무료다.

양평 용문산치유의숲은 휴양 복합공간인 쉬자파크와 연계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흡과 명상을 하는 '쉬자 숲', 갱년기 대상 '쉼 변주곡', 청소년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쉼 뿐이고',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한 '쉼의 하모니'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양평군민은 모두 무료다.

동두천치유의숲은 온열치료실과 건강측정실, 족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인생의 봄날',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내 마음의 산책',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일반 5000원, 동두천시민 4000원, 다자녀가구 3500원이다. 프로그램 예약자는 별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프로그램은 각 치유의숲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예약 방법, 이용료 등이 다른 만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일곤 도 산림녹지과장은 "가을 숲에서 도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덜고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령자, 다자녀가구,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절별·대상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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