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 4개 시·도를 직접 찾아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2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9일 충남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북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은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대전·세종·충북·충남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현안을 공유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첫 방문지는 충남이다. 의회는 9일 충남을 방문한 뒤 10일 대전을 찾는다. 10월에는 세종과 충북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듣고 충청권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의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충청광역연합의원들도 각 기관 방문에 함께 참여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초광역 차원의 협력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4개 시·도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충청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광역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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