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전남광주 목포시가 노인일자리와 여가·문화활동,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목포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규모를 노인인구의 10% 수준까지 늘리고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대와 통합돌봄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기준 목포 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4만 7751명이다. 이 가운데 4178명인 8.8%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27년부터 참여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전체 노인 인구의 10%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수요와 노인의 경험·전문성을 연계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사회 참여가 가능한 사업도 확대한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래교실과 건강·체육, 취미·교육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도 늘린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365'도 확대한다.
목포돌봄365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일상생활·주거지원 등 5개 분야 43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가급여자와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등 우선대상자 1만 3179명 가운데 통합돌봄 신청 목표를 기존 805명에서 1334명으로 확대한다. 대상자의 6% 수준이었던 목표를 10%까지 높이는 것이다.
지원 서비스에는 방문진료와 병원동행, 방문약물관리, 방문운동지도 등 의료서비스와 식사지원, 가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복지의 양적 확대와 함께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하고 여가를 즐기며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