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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본점 남양주 이전…경기북동부 정책금융 확대
경기신보 남양주지점 이전식이 4일 열리고 있다. /경기신보
경기신보 남양주지점 이전식이 4일 열리고 있다. /경기신보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본점을 남양주시로 옮기고 경기북동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왕숙지구 개발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성장에 맞춰 특례보증 재원을 늘리고 현장 금융지원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기신보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본점과 남양주지점 이전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지점은 지난달 24일 평내동에서 다산동으로 이전했고, 본점 일부 부서도 7월 28일부터 같은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신보는 남양주시에 왕숙지구 개발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 기업 유치가 이어지는 만큼 신규·이전 기업과 기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해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신보는 남양주시와 특례보증 재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군 출연금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증 지원의 주요 재원인 만큼 남양주시의 출연 확대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시는 최근 5년 동안 경기신보에 138억 7500만 원을 출연했다. 2022년 27억 원, 2023년 27억 2500만 원, 2024년 27억 원, 2025년 28억 2500만 원, 2026년 29억 2500만 원으로 매년 출연 규모를 늘렸다.

경기신보는 본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금융 수요와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신용보증과 정책자금, 경영 컨설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동부 현장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정책금융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동부 시·군과의 협력과 출연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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