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수목원은 산림연구원과 함께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식물표본 전시회 '우리지역 풀꽃일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수목원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광주지역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시민에게 알리고, 식물자원의 보전 가치·생태적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광주수목원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산림연구원이 직접 채집·제작한 △희귀식물 20점 △특산식물 20점 △일반식물 20점 등 총 60점의 식물표본을 만날 수 있다. 식물표본은 식물의 형태와 특징을 오랫동안 보존하고 기록하는 중요한 자료다. 방문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하며 전남광주지역 식물들의 종류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하고 특색 있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식물자원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이 식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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