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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엑스포'와 서산 '해미읍성축제' 손잡았다
두 지자체 대표 축제 연계…상호 홍보·관광객 유치 등 협력

신필승 서산시부시장과 김종수 논산시부시장(오른쪽)이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신필승 서산시부시장과 김종수 논산시부시장(오른쪽)이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논산시와 서산시가 지역 대표 축제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나선다.

논산시와 서산시는 전날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대표 축제를 연계해 상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산의 대표 산업인 딸기와 서산의 역사·문화 자원인 해미읍성을 각각 대표 축제와 연결해 두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각 축제의 상호 홍보를 비롯해 관광객 유치, 행사 참가와 지원 등에 협력한다. 축제를 계기로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논산, 세계 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를 비전으로 내건 이번 엑스포에서는 논산 딸기를 비롯한 K-베리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주제관과 딸기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국제학술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해미 유니버스, 시간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등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과 서산은 각기 다른 매력이 풍부한 도시인 만큼 서로의 강점을 나누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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