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일 아산시 선장면 홍곳리 농업용수 고갈과 노후 기반시설 민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을 현장으로 불러 대면 감사를 진행하며 실태 파악과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추진한 것으로, 명노봉 의원이 제기한 농업용수 부족과 경지정리 구간 내 노후 시설로 인한 농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건설정책과장 등과 함께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명노봉 의원은 "농민들이 겪는 용수 부족은 시급한 사안"이라며 "공사는 책임감 있게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미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은 농가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며 "임시복구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항구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순철 의원은 "농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공사는 조속히 시설 개보수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고, 전준범 위원장은 "기관 간 책임 공방이 아니라 협력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아산시의회도 지속적인 감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농업용수 부족과 노후 기반시설 문제에 대해 관계 기관의 책임 있는 조치와 항구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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