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도축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축산물 전 과정의 위생·안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축산물 수요와 도축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도내 6개 도축장과 도축장 출입 업체를 점검하고 있다. 도내 협신·부천·우경·우진·도드람·평농 도축장이 대상이다.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도 확대하고 일반세균·대장균 등 미생물 정밀검사 물량도 평소보다 대폭 늘린다. 작업장 시설과 출입 업체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시는 10일까지 가공·포장·보관·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보존·유통기준, 표시기준, 자가품질검사와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시민 제보·민원이 접수된 위생 취약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추석 성수 축산물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축산물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은 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유통 전 선제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위생 검증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